오늘 뜻하지 않은 이슈메이커가 있었습니다.
평소 예능에 나오지 않던 조여정.

그런데 왜 그녀가 이슈가 되었을까?

자신의 이별을 영화홍보 차원에서 마케팅을 했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그 동안의 분노를 폭발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동안 연예인들이 이별이 마치 이슈를 끄는데 최고의 방법으로
생각할 만큼 터트렸으니 말이죠.

그런데 그런 생각도 듭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 이별 자체를 노이즈마케팅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워낙 많이 보다보니
되러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이미지마케팅에 치명적으로
생각할 만큼 안 좋게 느낀다는 것.
그러다보니 실제로 그렇게 광고효과가 있을지 의심입니다.


물론 해피투게더 방송을 통해서 여러가지 예측되는 이야기는
있을 수 있습니다.

노출수위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정말 그럴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연예인들이 이별마케팅을 한다고 가정을 하는 것처럼

만약에 정말로 힘들게 말한 이별이야기였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을 가식이라고 사랑도 마케팅으로 이용하는 
사람이라고  제 3자의 입장에서 평가한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기자들 역시 함부로 만약이라는 식으로
그들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마케팅이라고
이야기하는 무례한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그것이 마케팅이라고 불릴지라도...

그것은 이제 시청자들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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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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