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에 괴소문이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그 내용인 즉슨 교도소에서 몸을 만들고 있으며 복수를 위해 칼을 갈고 있다는 소문이다.

도대체 이런 소문은 누가 내는 것이며 왜 내는 것일까?

 

나는 이 소문에 대해서 우리나라 법치에 대한 불만에 따른 소문이라 생각한다.

조두순은 어떤 인간인가?


어린아이를 성폭행 한 잔인한 인간마다. 그런데 그가 받은 형량은 고작 징역 12년이다. 어린아이에게 평생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그가 감옥소에서 징역 12년을 마치면 죄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조두순 뿐인가?


강호순, 유영철, 김길태, 김수철, 오원춘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진정으로 죗값을 받고 있는가?

아니다. 죄를 지은 것은 그놈들인데 정작 평생토록 죄인 같이 살아야 되는 것이 피해자들이고 아직까지도 휴유증을 겪고 있는 것이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인권 인권 하는 데 어떤 사람의 인권이 우선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된다 생각한다.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태형이 존재한다. 물론 종교적인 문제에 따른 태형이지만 그들은 뼛속에 사무칠 정도의 고통에 태형을 당한다.

 

 

그 고통은 맞을 때의 고통보다 잘못하면 저렇게 된다는 공포심으로 인해 범죄율이 낮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곳 말레이시아는 모르겠지만 법이 엄격하기로 소문난 싱가포르는 범죄율이 세계적으로 적기로 유명하다. 많은 이들이 인권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그들은 이야기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권이 더 중요하다고...

 

그렇다. 우리나라에서는 뭔가 인권의 최우선이 잘못되었다. 피해자가 어떻게 평생 고통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것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조두순 괴소문은 어쩌면 저런 인간마들이 아직도 살았다는 것에 대한 불만에 따른 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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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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