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이 요즘 많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한 해 25000명 가량이 호주로 떠나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협약이 맺은 나라가 현재 20개국.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호주워킹 인원이 줄어들었다면 다행이지만

내가 판단하는 호주워킹 수가 줄어든 것은 단순히 호주워킹홀리데이가 이제 더 이상 환율폭락

때문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에 포기한 사람.

 

 

 

 

 

 

호주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포기한 사람.

그 경우일 뿐 실제로... 가면 다 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약 호주워킹 도전자 중

80프로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호주워킹을 갔다오고 난 후 한국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다시 글로벌 도전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글로벌 도전이 호주로만 국한되어 있다,

 

워킹홀리데이로 갈 수 있는 나라가 20개국이라면

다른 나라도 경험을 함으로서 글로벌 인맥과 경험을 얻어야 될 텐데

호주를 갔다오고 나서 한국은 빡빡한 나라! 호주는 평화로운 나라! 라는 식의 이분법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만 얻어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실제로 나는 호주워킹을 갔다온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글로벌 도전의 마침표의 경험을

하고 온다고 정의한다.

 

 

 

또 다른 글로벌 도전을 위한 쉼표 형식이 되어야 호주워킹의 취지가 맞다.

하지만 금의 모습은 단지 빡빡한 한국의 삶이 싫어서 호주를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호주를 제대로 알고 왔다고 말을 하지만 필자가 볼 때는 아니다.

단지 호주를 수박 겉햩기식으로만 즉 관광객 신분으로 호주를 겪은 것 뿐이다. 

 

 

워홀러들은 우리나라 출근길 같이 호주인들의 출근길을 보지 못했다.

실제로 대도시 속 화이트칼라 직종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나라 강남거리를 보는 것과 비슷하다!

정말 옆을 둘러볼 새도 없이 앞만 보며 달리는 경주마 느낌이다.

 

학생들에게 말하고 싶다.

 

제발 호주워킹이 글로벌 도전의 쉽표가 되라! 절대로 마침표 도전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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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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