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의 에피소드가 한 데 버무러진 영화.

공포영화인지 코믹영화인지 알 수 없는 이 영화의 정체감.

일단 이 영화는 해석을 거부하고

SF도 정말 예전 우뢰매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우수하다 볼 수 없다.

하지만 그것도 설정이리라.

 

꽤나 유쾌하게 본 영화같다.

특히 첫 에피소드는 기발함에 혀를 내두른다.

우스꽝스러운 장면장면에 그냥 실소를 보내면서 즐기라고 말하고 싶은 영화.

스토리라인의 완벽함을 요구하는 사람이라면

영화시작과 동시에 멈춤을 누르고 싶은 영화.

하지만 B급 영화의 가벼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빠져들 영화.

아쉽게도 나는 B급 영화의 가벼움에 그다지 재미를 못 느꼈기에

10점 만점에 7점 주련다.

그래도 기발한 아이디어 만큼은 알아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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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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