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예비역이라면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에 다들 화가 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남자들이 가장 열을 내는 것 중의 하나는 군대다.

 

나 역시 10억을 준다고 해도 나는 절대 그 당시 군대를 가고 싶지 않다. 그리고 요즘 연예인 및 정치인들의 군대기피현상을 보면 이가 갈리고 갔다온 놈이 병신인가 하는 생각만 드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 또 한 번 mc몽 상고심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에 노출되어 있다.
아니 곧 안 있어 상위권이 아닌 최고 검색어로 등극될 것이다.
그 정도로 지금 현재 mc몽은 최고의 안주꺼리가 될 정도로 SNS마녀사냥의 표본이 되었다고 할 정도니 말이다.

요즘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힘든 군대라 한들 이렇게 평생에 씻을 수 없는 굴욕을
안기면서 평생을 산다는 것이 mc몽이 불쌍하기도 하다.

사실 지금 현재 mc몽이 어떠한 대처를 한다한들
어떤 누가 좋게 보겠는가?
한 번 찍혔는데 말이다. 천사표 연예인 안티가 없는 김장훈
역시 mc몽의 건강을 염려해서 미국으로 보내줬다는 이야기에
군대도 안 갔다온 놈이 왠 오지랖만 넓냐면서
욕을 먹는 시대니 말이다.

군대! 물론 나 역시 가기 싫었고 만약에 두 번 가라고
한다면 정말 아니 그런 생각 자체가 악몽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군대를 갔다오고 나서 나는 이렇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다.

군대  그까짓것 하며 갔다와라.
대한민국에 살면서 권리는 챙기면서 의무는 지우지 않으려는 자
대한민국에서 살지 마라.

mc몽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듯이
이제는 mc몽이 불쌍하다.
그리고 정말 나이 상관없이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싸이 같이 군대를 다시 가서
재기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군대를 안 갔다온 고위관리층들! 그리고 방송할때만 날아다니는 연예인들! 이번 mc몽 사건 긴장하기를 바란다.

특히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살아가면서 의무는 지우지 않으려는 한국계 외국인들! 반성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까짓것 갔다와라! mc몽처럼 평생의 주홍글씨 같이 새겨지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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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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