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8 - [초콜렛 복근 도전기] - 30대 평범한 남자의 초콜렛복근도전기 77. 확실해지는 라인들.

오늘도 어김없이 헬스클럽을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것은 헬스클럽에 확연하게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에 헬스클럽을 다닐 때만해도 러닝머신에
꽉 차여 있었는데 요즘에는 러닝머신 10대 정도 되는 것 중에서
두 세명 만이 뛰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벤치프레스나 혹은 벤치워머스 같은 것은
예전 같으면 사람들이 많아서 눈치를 보고
할 정도였지만 요새는 그냥 하고 싶은 것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할 수 있더라구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다들 어느 정도 넌지시 짐작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그것은 이제 여름철이 지나가고 있고
여름휴가도 다 지나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 역시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그런지
이상하리만치 나른해지고 이제 내가 더 운동해서
무엇을 위해서...
라는 물음표가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적으로 제가 초콜렛복근도전기 라고 블로그 포스팅을 한 것도
어쩌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위한 저의 도전기였으니
말이죠.

하지만 요새는 어느 정도 그런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내 안의 자신감을 끌어오르는 데 있어서
운동이 도움이 되었기에
지금은 하고 있지만 말이죠.

여러분들! 이제 여름도 지나가고 휴가도 지나가고
겉으로 보여줄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 계속하도록 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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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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