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8 - [초콜렛 복근 도전기] - 30대 평범한 남자의 초콜렛복근도전기 36일차. 운동 before and after.

이제는 복부비만이 아닙니다,
라는 체지방 결과가 나오고 관장님이
이제는 근육을 키우고 체지방율을 5프로만 빠진다면
최고의 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괜히 거울을 보면서 포즈를 잡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비나 여러 짐승돌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민폐몸매를 가지고 있었던 저에게
정상인 몸보다 휠씬 좋은 몸을 가졌다는 관장님의 말에
자신감이 붙은 이유가 큰 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은 자신감도 드는 것을 뛰어넘어서
뭐라고 해야 될까요?
욕심이 드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히 집에서 TV를 보다가도 집에 있는 바벨을 보고
들었다놨다를 반복하고 거울속에서 괜히
가슴에 힘을 주는 저를 발견하니 말이죠 ^^

그리고 잠을 자다가도 조금만 더 운동을 할까
혹은 운동을 하루라도 안하면 뭔가 오늘 내가 큰 일을 빼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운동중독이 아닌가 싶어요.

뭐 어찌되었던 초콜렛복근도전기에 있어서 운동중독은
좋은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근육라인을 바라보며 흐믓한 하루입니다 ^^

내일의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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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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