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8 - [영어회화도전기] - 30대 평범한 남자의 영어회화 도전기 3. 필리핀에서 영어를 즐기는 법을 알게 되다.

영어단어 하나 틀릴때마다 한대!

영어는 저에게 있어서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가뜩이나 한국어도 발음이 안된다고 이야기를 듣는 판에
영어발음은 오죽하겠어요 ^^

그러다보니 영어는 저에게 있어서 두려움의 존재였죠.

그리고 영어선생님은 그 당시에는 그림자도
못 받는 그냥 맞으면 맞아야 되는 구나
하면서 달게 받는 사랑의 매(?)에
개념으로 저의 온몸을 맡기곤 하였죠.

그러다보니 영어는 정말 그냥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영어는 한국인이라면 꼭 해야 되는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죠.

영어가 안되면 취업도. 그리고 취업을 하더라도
승진이 되지 않는 현실을 알게 된 것이죠.

그런 상태에서 다시 한 번 영어를 하려고 하니
마치 죽을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의 압박이 없을 뿐이지
사회가 주는 압박은 더더욱 심한 것이죠.

그래도 다행인 것이 필리핀을 가면서 지난 번 포스팅에 말했듯이
영어는 즐겨야 된다는 영어공부의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필리핀에 가게 되면
흥얼흥얼 외국 팝송을 따라부르는 어린아이들을
볼때마다 내가 저 애들보다 못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죠.

그리고 진정한 영어공부할 때에 가장 큰 진리.
내 안에 두려움을 없애라 라는 것.
그것을 이겨낼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기에 저는 제 안에 모든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저의 영어회화 도전기에 가장 먼저 해야 되는 선과제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영어를 도전한다면 가장 큰 것은
먼저 내 안에 두려움을 없애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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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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