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사람들이 멘붕이 일어났을 뉴스가 나왔다.

호주워킹비자 인상..

 

그 전까지 10달러 선에서 오르던 비자신청비가

다들 알다시피 280불에서 350불로 인상된다.

거의 인상폭이 약 30프로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 인상율이 일어나는 이유가 뭘까?

사실 내가 볼때는 호주가 배짱 부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차피 인상하더라도 한국사람들 많이 들어온다는 배짱.

실제로도 매년 오르는 비자비용하고 상관없이 호주로 들어가는 인구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으며 매년 3만여명이 들어가는 것은 마치 고정화되어버린듯하다.

절대로 호주워킹은 줄어들지 않고 비자장사를 하겠다는 심지가 있어보인다.

실제로 호주워킹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용보다는

조건을 강화해야 줄어든다는 것이 중론이다.

 

워킹비자 비용이 올랐다고 해서 호주를 선택했던 사람이 다른 나라로 가지는 않는다.

그냥 말 그대로 욕을 하면서 개자식들 이런식으로 비자비만 올리노!

하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호주워킹 간다는 이야기다.

 

 

 

몇몇 이들은 비자비 상승으로 인해서 한국사람들이 호주워킹으로 가는 것이

줄어든다고 예측을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그 비용하고 상관없이 호주워킹은 꾸준히

매년 3만명은 갈 것이라 예상한다.

 

호주워킹으로 가는 인원이 줄어들게 만드는 것은

호주워킹 신청비가 아닌 호주워킹 자격 즉 다른 나라에서 요구하는 영어점수를 제출 같은

조금은 목표의식을 가지고 준비되어 있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조건강화다.

 

호주워킹신청비 인상이 호주정부의 비자비장사의 꼼수로 보이는 것은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이 호주워킹을 너무 단순하게 가기 때문이 아닐까?

씁쓸한 웃음만 나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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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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