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너 왜 가려고 하는데!
뭐! 그곳에 가서 여러가지 경험도 쌓고 영어공부도 하고!
근데 호주워킹 가면 그것이 쉽지 않다는 데 가능하겠어!


그것은 패배자가 하는 말이고. 나는 할 수 있어!
알잖아. 나 성실한 것.


이 대화내용!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제가 호주워킹 책을 쓰고 필리핀 책을 쓰고 난 뒤 수없이 많은 예비워홀러들과 이야기를 나눴을 때의 대화내용을 축약한 겁니다.
제가 호주워킹을 가기 전 제 친구한테 이야기했던 내용이기도 하죠.

그리고 갔다온 뒤 저 스스로 위로하게 됩니다.
그래! 다른 친구들보다 많은 경험을 했어! 언제 너가 호주라는 나라를 가서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겠어! 다른 친구들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왔고 너는 다르게 산 거야!

실제 저는 그랬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상하리만치 제가 처음에 가지고 갔었던 그 마음과 같이 갔다와서의 마음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듯 합니다.


사실 그렇게 1년을 누가 평가하던지간에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추억으로 생각된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몇몇 이들은 그 1년의 추억을 기억하기 싫은 추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물론 한국사회라는 경쟁사회 틀 안에서 놀다왔냐는 이야기를 들은 경험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가장 크죠.

여러분들 호주워킹을 가기 전 꼭 알아야 되는 것.
정보도 정보겠지만 자신 스스로에게 면죄부 혹은 핑계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가장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몇 번 강조해도 모자란 호주워킹의 정신자세에 대해서 조언해드렸습니다.

그럼 내일 이야기도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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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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