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 - 나는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치열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저는 정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 됩니다. 다 부자들만이 성공하는 사회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개천에 용 난다는 이야기는 예전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개천에서 용은 절대로 못 나요. 도룡뇽도 되지 못한 채 죽지 않으면 다행이죠.

요즘 우리나라의 사회적 기류.

 

나 역시 사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고액과외, 어학연수를 공부만 올인하는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으로 내 안의 나태함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나는 조금은 철이 지났다 할 수 있는 윌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 라는 영화를 봤다.

 

 

나는 이 영화가 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이거! 신데렐라 스토리 같이 거지에서 왕자 같이 성공하겠구나! 그런 스토리겠구나 라는 생각의 선입견을 가지고 이 영화를 봤다.

 

그리고 나는 내 안의 나태함에 회초리질 하는 이 영화의 메시지를 보게 되었다.

누군가 너의 꿈이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이야기를 듣지 마라. 그것이 비록 아버지라 하더라도. 꿈을 잃지 말고 정진하고 나아가라는 극 중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이야기는 나에게 하는 이야기였다.

 

아니 이 시대 꿈을 잃어가는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하는 충고였다.
치열하게 살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라.

나 역시 내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아니었다. 영화 속 실존인물인 그의 노력. 그리고 치열하게
이 것이 아니면 나는 살 수 없다는 그런 마음가짐이 나는 없는 것이다.

이거 아니면 다른 것 하지 라는 생각으로 치열함은 없고
오로지 꼼수로만 내 꿈을 이루려고 했던 것이다.

 

 

행복을 찾아서.
뒤늦게 본 영화지만 꿈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 봐야 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특히 요즘 호주워킹을 젊은이들이 다 가는 비자라 생각해서 오는 조금은 철 없는 젊은이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화다.

 

이만 글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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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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