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을 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안타까운 것이 있다.
어찌보면 자유로움을 위해서 호주를 갔는 데...
자유롭지 않다는 것.
그것이 심히 안타깝다.
무슨 이야기냐고?
솔직히 호주워킹을 가서 좋은 것은 내가 볼 때는 한국하고는 다르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당당하게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남들 시선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사는
것이 심히다.
뭔가 움츠려 들고 멍석 깔아놓으면 못 노는 사람들처럼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호주워킹을 가면 잠시 그 성격을
바꾸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물론 자유와 방종을 착각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되겠지만...
남의 시선에 따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하거나 그러지는 말자.
가령 한국에 있으면 항상 듣는 이야기..
너 뭐하면서 살래.
그렇게 놀면 뭐할래. 이런 시선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한다.
물론 도박, 알콜중독, 마약 같은 것은 해서는 안 되겠죠 ^^
호주워킹에서 내가 볼때 가장 큰 것은 남의 시선에 너무 속박되어 자신의 행동의 자유를
억압 받는 것. 그것은 조금 고쳐야 될 대목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여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