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기오에는 한국형 술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그곳은 바기오 한인타운이라 불리는 리갈다 로드에 위치한 붉은앙마다.

 

사실 붉은앙마는 예전에는 지금의 위치 반대편에 위치했었다.

하지만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서 반대편으로 급하게 자리를 이동하게 되었다.

 

아직 간판이 달리지 않은 관계로 전체적인 술집의 모습을 찍을 수 없었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칠천각 옆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낮에 방문한 모습이다. 어린 아이들이 밥을 먹기 위해 찾았다.

 

실제로 이곳은 도시락 배달까지 선언할 정도로 전체적으로 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한국형 인테리어와 맛을 담은 이곳은 충분히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만한 요소가 있는 곳이다.

 

 

처음에 들어갈 때는 사실 조금은 좁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1층과 함께 2층으로 되어 있다.

 

 

다음과 같이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이 나오는데 공간활용을 잘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깔끔하고 넓직하니 좋다.

 

아무래도 바기오로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이 찾는 술집이기 때문에

단체손님이 많아 이런 테이블이 있는 것이 좋다.

 

 

 

실제로 여러 단체손님들이 오후가 지나면 착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초상권 문제 탓에 그 사진은 찍지 못했다.

 

일단 이 정도의 실내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참 여기 사장님 센스가 참 좋은 것 같다.

실제 몇몇 기자재들은 한국에서 직접 공수까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삼겹살이다.

사실 삼겹살은 메인이 아니기 때문에 강추를 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금액 자체가 저렴하기 때문에 한 번쯤 삼겹살이 그리울 때는 추천하고 싶다.

 

 

 

불판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 모습.

지금 글을 올리고 있는 현재 침을 삼키고 있다.

 

감자, 양파, 그리고 김치까지 얹어서 먹는 이 맛.

아주 죽인다! 죽여! 그런데 사실 이곳 붉은 앙마에 메인요리는 닭도리탕이다.

 

 

보면 알다시피 닭도리 탕에 싱싱한 야채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들 알겠지만 바기오는 유기농 야채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야채의 신선함과 닭고기가 콜라보되어 만들어내는 맛!

 

그 맛 정말 일품이다.

 

익어가는 닭도리 탕의 모습이다.

 

먹는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하하! 이 때 방문한 사람들이 다들 사진찍히는 것을 싫어한 사람이라!

음식사진만 찍었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란다.

 

그럼 오늘은 바기오 한국형 술집 붉은앙마에 대해서 글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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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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