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 가득한 포스팅 하나 오늘을 쓰고 갑니다.

 

저의 9번째 책 필리핀 - 보통사람이 행복한 도시 바기오 편을 집필한 이유!

 

이전에도 저는 두 권의 필리핀책을 집필했습니다.

 

필리핀어학연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그런 내용의 정보서적 그리고 에세이를 담았습니다.

 

그 당시는 필리핀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의 6개월의 여정이 만들어낸 책이었죠.

 

그리고 나서 몇 년 동안 필리핀의 전역을 돌아다니며 대한민국 내 필리핀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할 정도로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필리핀사람이 가장 동경하는 도시 바기오 편을 바기오 내 메인어학원 3군데와

바기오 상공인협회 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바기오정보서적을 만들기로 한 겁니다.

 

제가 사실 필리핀책을 집필하면서 안타까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가장 안타까운 점 중의 하나는 필리핀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는 나날이 늘어가는 데 필리핀에 관한 에티켓을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사실입니다.

 

단순히 사건사고 뉴스를 보도하며 필리핀은 위험한 나라라는 낙인을 찍어버리는 식의 보도만 나오고

실제로 한국사람의 대부분은 필리핀을 저렴하게 여행갈 수 있는 나라로만 인식하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안타까운 것 중의 하나는 그렇게 많은 전세계 외국인관광객이 방문하는 필리핀에서

유독 한국인들이 범죄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 이 사실은 우리가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실제 필리핀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만 있다면 그런 사건사고에 휘말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필리핀에서 가장 필리핀인의 전통적인 느낌을 간직한 도시 바기오편을 제작하게 된 겁니다.

사실 바기오에 관한 정보만 수록한 것이 아닌 바기오를 중심으로 필리핀 전반적인 정보와 에세이를

총 집대성한 책이 바로 이번 책입니다.

 

그리고 다른 책하고 다르게 마지막에 책 쿠폰이 수록이 되어있는데요.

 

이 쿠폰은 제가 현지 바기오 한인협회, 상공인 협회, 학원 협회 분들에게 협조를 구해

쿠폰을 제시하면 바로 현금화 할인이 가능할 수 있게 만든 쿠폰입니다.

 

실제로 바기오로 어학연수를 간 사람들. 바기오로 여행을 가기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쿠폰만으로도 책 값 이상의 혜택을 받을 겁니다.

 

필리핀 보통사람이 행복한 도시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은 어찌보면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우리가 필리핀을 가기 전에 꼭 알아야 되는 정보를 수록한 책입니다.

 

그럼 약간 사심이 가득한 책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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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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