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까 말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촛불집회에 참가자이면서 박근혜를 구속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촛불집회 참가자 1인으로써

씁쓸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언제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촛불집회 속 불순세력이 목소리에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석기 해방을 주장하는 세력들입니다.

 

 

솔직히 자신들에게 반하는 행동을 할 때마다 종북프레임으로 덮어씌웠다는 식의 행보,

없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석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신문을 보고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서 접한 이석기는 충분히 종복이었고, 그리고 국회의원의 자질 자체도

없는 사람인 것은 분명합니다. 마치 무슨 독립투사라도 되는 것처럼 이번 박근혜 정부에 의해서

피해당하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목소리를 키우는 모습...

 

솔직히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태극기집회 사람들이 말하는 근거로 이런 사람들이 속해 있다는 겁니다.

 

솔직히 저 역시 촛불을 드는 1인으로 거부감이 드는데 과연 태극기집회에 참가한 사람들한테 이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요?

 

저도 솔직히 다른 것은 몰라도 통합진보당 그리고 이석기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피해자 언급할 정도로 그들의 행보가 정당하다고 보는 사람도 아니고 말이죠.

 

지금 현재 탄핵절차가 마무리되는 단계입니다.

 

그 와중에 촛불집회의 순수성을 해치는 이런 사람들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이석기 해방... 정말... 대다수의 촛불인심은 당신들이 주장하는 것에 반감을 가질 겁니다.

 

은근슬쩍 묻혀 가는 식으로 이석기 해방을 외치는 분들 자중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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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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