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무너지는 시대라고 말할 정도로 현재 시국을 보면 남 부끄럽고 우리나라에 미래가 없어보입니다.

 

특히나 지금 드러나는 행적만 보더라도 탄핵정도가 아니라 감옥에 들어가 중벌을 처해야 되는 사람들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에 인도의 카스트제도 같이 계급이 존재하는 것 아닌가

하는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매주 주말 어김없이 광화문 근방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되는 촛불집회 사람들과 태극기집회 사람들.

 

촛불집회로 저 역시 마음이 가지만 요즘에는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그 이유는 촛불집회 내 이석기 석방을 외치고 있는 세력들이 떠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사건... 이 사건하고 별개로 이석기는 그렇게 두둔을 받아야 되는 인물이 아닙니다.

 

일반시민들의 대부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공간에 왜 이석기 석방을 외치고 있는 불순세력들이 목소리를 키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열린 광장이고 아무나 참가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서

강제로 진압하거나 무엇인가를 할 수 없지만 충분히 이석기 석방을 외치는 사람들을 보면

 

지금 현재 종북 프레임을 걸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태극기 집회사람들에게 충분히 공격대상이 될 소지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태극기집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촛불집회에 반감을 표시하는 것 자체가 그런 단체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금 촛불집회에 나온 사람들은 진보로 나온 것이 아니라.

 

비정상인 대한민국이 이번 기회에 정상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온 사람들입니다.

 

그런 집회현장 속에 순수성을 해치는 사람들이 왠만하면 참가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매주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그들을 보며 우려의 목소리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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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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