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하루하루가 짜증나는 일상도 없는 것 같아요.
뭐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세상도 아니고
우리들에게 너무나 소중했던 사람들이
우리들 곁을 떠나가고 있는 것도 정말 슬픈 현실이죠.
그런 와중에서 밥 먹을 때도 하루 한끼를 먹는다는 차원에서
먹는 것보다는
이벤트성으로 해먹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계란후라이틀을 배송받게 되었는데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계란후라이틀 어떠세요.
조금 이쁘게 되지는 않았는데요.
단조로운 식단에 계란 후라이를 해서
갔다주었더니
식구들이 전부다 웃더군요.
왠일이냐고, 말이죠,
그 일로 인해서 별 대화가 없었던 가족에게
대화의 창구가 열린듯 했습니다.
사실 이 계란 틀 자체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조그마한 것이 무뚝뚝한 집안의 대화의 시작을
알려주었답니다.
하트모양 이쁘네. 하면서 말이죠.
오늘 한번 계란 후라이 틀로 하트 만들어보세요,
작지만 소중한 추억 얻으실 것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