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났다. 그리고 내가 걱정하는 일이 곧 벌어질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항시 수능날이 지나면 전국의 수없이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어찌보면 인생을 먼저 산 선배로서

혹은 지방대학교를 다니고 지금은 그 어떤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1인으로

조언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은 한국대학에 목을 매지 말라는 것이다.

 

지금 수능점수를 받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그리고 서울 소재 대학교를 나오지 않으면 재수를 생각할 정도로 수능점수로 자신의 인생등급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 친구들에게 말한다.

 

우리나라 대학의 대부분의 글로벌 경쟁력은 터무니 없이 낮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들도 이제는 글로벌 감각이 없는 친구.

즉 국내용 인재들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는 한국의 대학을 다니기 보다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해외대학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조언하는 해외유학의 과정은 이렇다.

 

필리핀어학연수(3개월에서 4개월)+말레이시아 어학연수(1개월에서 2개월)+호주 어학연수 혹은 캐나다 어학연수(6개월)

대학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의 영어점수 확보(아이엘츠 경험 6.5) 그리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나라와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것으로 가는 것을 선택한다.

 

왜 처음에 필리핀어학연수와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그리고 캐나다 호주 같은 어학연수를 가라고 하는지

의문이 들 것이다. 나는 사실 그렇게 이야기한다.

 

영어실력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글로벌 인맥이고 경험이다.

 

보통 필리핀어학연수는 초보자들이 중급자 과정까지 공부하기에 적합한 과정이며

그 기간동안 만날 수 있는 필리핀선생님들은 필리핀 내 인재들이다.

 

단순히 영어실력 향상만이 아닌 글로벌 인맥을 만들 수 있다는 점.

그 점은 굉장히 큰 장점이다.

 

 

이 다음으로 언급한 말레이시아 어학연수.

말레이시아는 참고적으로 무슬림 국가들의 영어연수 지역이다.

 

 

말레이시아 국교가 이슬람교이다 보니 말레이시아 어학연수를 하게 되면

무슬림 인맥을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은 IS라는식의 평가를

하는 우매한 사람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이와 함께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같은 어찌보면

전통적 어학연수 지역인 미국, 영국 전에 가라고 하는 이유는 역시나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유학을 통해 일단 해외대학 입학 전

여러 글로벌 인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IVY리그 출신을 다닌다고 해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나는 아니라고 본다. 정말 후세에 성공할 수 있는 사람들은 영어와 전공공부

그런 것 외로 글로벌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능 후 한국대학이 아닌 해외대학으로 눈을 돌리라고 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 이유다!

 

본인을 사랑한다면 본인을 위한 투자에 인색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마지막 사진은 호주에서 만난 세계적인 영화배우 러셀크로우다!

 

내가 호주를 가지 않았다면 이런 세계적인 배우와 만날 수 있었겠는가?

 

수능점수에 좌절하기 보다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인재가 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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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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