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투표가 중요한 시기인 선거철이 되면 마치 연례행사처럼 서민들의 간식.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떡볶이 오뎅 같은 것을 먹으면서 가증스러운 얼굴로
서민의 손을 잡아주며 큰 힘이 되겠다고 말을 하는 정치인들...
아직 그런 모습의 쇼는 안 보입니다.
아직 투표에 영양을 주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방선거가 있는 시기가 된다면 이제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평소 먹지 않는 서민의 음식 먹느냐고 난리 나겠죠.
보수정권에서 진보정권으로 바뀌었지만 서민의 삶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서민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진보 보수 정치인들한테 서민은 투표할 때만 필요한 사람들이고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는데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최저임금을 논하면서 왜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자신들의 보좌관 임용이나 그런 것들은 일사천리로 진행하면서...
현재 국회의원들이 사회에서 그 딴 식으로 일을 한다면 정리해고 대상이 될 텐데요.
그렇게 일도 하지 않으면서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어깨에 뽕 들어간 채 힘 잔뜩들어가있는 금뱃지 사람들.
정말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진보 정치인 보수 정치인 너나 할 것 없이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는 것에는 힘을 합치는 모습.
정말 꼴같지 않습니다.
2017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내년부터는 서민들을 헤아리는 정치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