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싫다고 그들의 혁신을 쏘라 여기는 것은 안된다.

지금 새누리당이 그 전에 보이지 않는 혁신적인 결의문을 내놓았다.
국회의원 6대 특권포기.

 

항상 미친 권리만 주장하던 국회의원들이 자진해서 자신들의 특권을 포기하는 것이 실로 놀랍기만 하다. 그것도 도덕성의 치명적인 흠을 가지고 있다는 선입견을 가진 새누리당이 제안하기에 더 놀랍기만 하다.

그 6대 특권이라는 내용도 국민들이 가장 납득이 안 가는 특권에 대한 포기라서 더더욱 주목이 된다.

 

그 내용을 보면


1.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 맞다. 왜 그들은 자신들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더 과중한 책임을 물어야 되는 데 불체포특권의 권리를 빌미 삼아 안하무인격 행동을 하는 국회의원에 대한 철퇴가 내려질 것 같아 기대감이 든다.

2. 의원연금 제도 폐지 - 이 내용은 아마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던 내용일 것이다. 그들이 뭘 잘했다고 연금까지 받는가 라는 국민의 분노를 제대로 캐치한 특권 포기 조항이다.

3. 국회의원 겸직 원칙적 금지 - 국회의원 금뱃지를 달면 인생이 끝났다고 할 정도로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그리고 겸직으로 일을 하게 되면 몇 배의 수익을 얻는 그 동안의 부조리함을 파격적으로 날릴 수 있는 포기조항이라 생각된다.

4.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 - 이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견장만 차고 일안하고 임금을 받는다? 이 말도 안 되는 권리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화가 난다.

5. 국회 윤리 특별위원회 기능 강화 - 국회에서의 윤리는 없고 오로지 권력다툼만 보이는 지라 당연히 이 부분이 강화되어야 될 것이다.

6. 국회 폭력에 대한 처벌 강화 -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현실.
정말 외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이 그렇게 부끄러워질 수 없는 대목이다.

 

 

다음의 6가지의 특권포기.
새누리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쁘고 쇼라고 볼 것이 아니라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을 해줘야 된다.

지금 이 새누리당의 특권포기는 민주당이나 기타 야당들도 경쟁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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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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