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향수에 의한 박근혜 지지.

많은 이들이 박정희 향수에 대해 이야기하며 박근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박정희. 그의 업적.

새마을 운동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 데 까지 교두보역할을 했다.

사실 그 것에 대해서 반박이라기보다는 조금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너무 영웅시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필리핀을 자주 오고가면서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었던 필리핀이 지금은 최빈국으로

그와 반면 원조를 받던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 것.

이것은 분명 지도자에 탓이 크기는 크다.

하지만 나는 지도자 탓도 크지만 그에 따른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실제로 맨 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해외에 나가서 성공하는 한국인들.

그 성공하는 것은 대한민국 사람의 근면성, 성실함이 만들어낸 성과다.

즉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었어도 어쩌면 우리나라가 초고속 성장까지는 아니더라도

개발도상국 이상의 발달을 했다고 나는 믿고 있다.

 

그 정도로 해외에서 비춰지는 우리나라 사람의 성실함은 세계 제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사람은 자꾸 박정희 박정희 하면서 그 당시의 향수.

개인의 인권이 유린당했던 독재정권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단 말인가?

 

실제로 요즘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인혁당 사건 같은 경우도

그렇다. 실제로 본인들이 그런 상처를 얻었다면 절대로 박정희 정권에 대한 향수를

이야기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 솔직히 안타깝다. 여당 대통령후보 박근혜에 대한 정치인적인 업적보다는 오로지 박정희에 대한 향수로써 그녀가 평가되고 있다는 현실이...

물론 이렇게 이야기하면 너 좌익이냐?

라고 거품 물고 따질 사람들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박근혜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이해가지 않는다.

더군다나 박근혜의 열풍이 독재정권이라 일컬었던 박정희 향수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더더욱 이해가질 않는다.

 

이번 대선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씁쓸한 웃음만이 나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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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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