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뻔뻔해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어제 두 명의 중죄인이라 할 수 있는 MC몽과 신정환이 
여과없이 브라운관에 방송이 되었다.

물론 편집할 시간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충분히 그 전부터 도의적인 책임은 가지고 있었던 지라 
방송을 보는 것은 심히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실 그런 것보다
신정환과 MC몽의 예능감을 너무 의지하여
그들에 도덕성을 감싸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실제로 몇몇 속칭 빠 라 불릴 정도의 팬들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이번 같은 죄에도
그래도 불쌍하지 않냐. MC몽 없는 1박 2일은 생각하기
힘들다면서 군대가 뭐 그리 대단해서 라는
너무나도 철없는 인식으로써 그들을 감싸주고 있다,

어쩌면 이런 모습들이 지금 현재 대한민국 예능 PD들이
한 차례 각오를 하고 그들을 내쳐야 되는 부분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금 현재 우상이라
일컷는 스타 연예인들의 행동을 고스란히 답습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을 한단 말인가?

실제로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는
슈퍼스타 K 의 김그림을 봐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 스타들을 보고 답습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나만의 착각일까?

솔직한 이야기로 나 역시 그들의 재치있는 예능감에
울고 웃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정도가 지나쳤다. 그리고 나는 결심하고자 한다.
이제부터 대한민국 예능에서 웃음을 찾지 않겠다.

잠시 아니 길게 몇 달이 걸리더라도 웃음을 찾지 않겠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웃음이 아닌 정의로운 사회.
그것이 우선이 되기를 바라며 나는 대한민국 예능 PD들에게
부탁의 말을 하고 싶다.

대한민국 예능 PD들은 잠시 대한민국 웃음을 책임지기 보다
대한민국의 정의에 앞장서는 행동을 하기를 바란다.

시청률을 의식해 대한민국에 부정한 사람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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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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