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로맨틱 코메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영화를 보면서
영화의 끝은 어느 정도 예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마지막은 조금은 반전(?)이었지만
중요스토리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었죠.

하지만 이 영화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간간히 보여주면서
잔재미를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지방대생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토익점수 3프로 해당한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이력서를 들고 뛰는 세진(정유미)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 시대의 스카이 아니면 일단
경쟁에 뒤지는 현실정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동철(박중훈)이 보여주는 사랑(?)에 모습도
꽤 잔잔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왜 이 영화는 보는 내내 불편했을까요?

저는 다른 것보다 왜 깡패여야만 했을까?
입니다. 차라리 88만원세대의 백수로 설정을
잡는 것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인간적인 깡패의 사랑이야기?
이 설정 자체만으로도 벌써
관객들에게 약간의 불편함(?)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깡패는 깡패다 라는 것은 확연한 것이니
말이죠. 깡패가 낭만적으로 혹은 남에게는 나쁜남자지만
나한테는 너무나 친절한 나쁜 남자?

요즘에 나쁜남자가 인기라 소재를 그렇게 한 것은
아닐지 의심이 가기도 하고 말이죠.

충분히 잔재미와 함께
사회에 부조리한 면을 담았고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앞서서 이야기했지만

왜 깡패였을까?라는 그 의문은 계속해서 드는 것은
어쩌질 못하겠네요.

그래도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을 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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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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