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이 벗겨졌다.
블러드. 하지만 역시 한계라고 해야 되나?
영화가 온통 왜색만 짙고 단순히 폭력물이라고 해야 되는 스토리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힘들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것은 있었다.,
그것은 전지현.
전지현의 모습에 감탄해야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대한민국 남자라면 아니 모든 국민들은 17차에서 섹시한 전지현 모습에
탄성을 자아냈을 것이다.

그런 전지현의 모습이 2시간 가까이 나온다,
다른 스토리 안 보인다.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전지현의 영화는 항상 전지현의 외모만
보인다. 만약에 전지현이 아닌 다른 여배우였다면
흥행이 되었을까 싶기도 하고 센세이션을 일으킬까도
의심이다.

그 전 작품 여친소 같은 경우는 2시간 동안 CF를 찍는 것 같이
전지현의 모든 매력을 발산하는 영화다,
만약에 전지현이 아니었다면 그 영화는 사람들에게  외면받았을 것이다.
물론 작품성은 허무맹랑한 스토리라고 폄하했지만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그 영화를 보고 나서
저런 여자친구가 있다면 내 모든 것을 걸겠다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먹었을 것이다.

나는 전지현이 조금 망가졌으면 좋겠다,
지금의 블로드의 모습이 아닌 할리우드의 여신이라
불리우는 샤를리즈 테론의 몬스터 같은 영화를 했으면 좋겠다.

여자연예인이라면 망가지는 선택이 쉽지 않다는 것은 잘 안다.
하지만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금의 자신의 비쥬얼적인 모습으로만 영화가 만들어져서는 안된다,

이것은 전지현만의 문제가 아닌 김태희를 비롯한 영화배우가
CF로만 연기를 하는 지금의 여배우들이 반성해야 되는 측면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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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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