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5 - [필리핀 도전기] - 30대 평범한 남자의 초콜렛복근도전기 64일차. 2달동안 나의 몸은 어떻게 변했는가?

헬스클럽이 문을 닫아서 그런지
왠지 몸이 간지럽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러닝머신을 뛰지 않고
바벨도 들지 못하고
그리고 벤치프레스. 벤치워머스
같은 것을 하지 않으니 왜 이렇게 뭘 하지 못한 것처럼
안절부절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큰 우려는 그나마 자리잡기 시작한
복근라인이 서서히 무너지는 것 아닐까 하는 조바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스스로 제가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바벨이 그나마 있어서
바벨을 평소 하던 한차례 하던 것에서
2차례로 늘리고
슬램더톤을 99강도로써 1차례함으로써
긴장이 풀린 뱃살을 강타시켰습니다.

그리고 요즘 가장 크게 운동효과를 본다고 할 수 있는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를 50회를 해줌으로써
헬스클럽에서 하지 못하는 운동을 대체하게 됩니다.

금단현상 같이 헬스클럽을 가지 않으니
손에 잡히지 않는 지금의 현상.
이것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 몸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한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현상이 아닐까 싶네요. ^^

빨리 헬스장 휴가가 끝나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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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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