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를 가는 사람들이 이제는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현재 외교통상부에서 체결한 20개국의 선택에서 호주워킹이
상대적으로 적어진 것이라면 제 개인적으로는 환영하겠지만
안타깝게도 거의 대부분 줄어든 이유가 호주환율인 탓이 크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호주달러는 최저라고 이야기할 정도죠.
사실 가장 hot한 시기였던 시기는 2013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 당시 호주환율은 미국달러보다 100원 정도 비쌀 정도로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제가 기억할 당시 1250원까지 올랐으니 장난 아니었던 거죠.
그래서 그 당시 1000달러를 주당 벌었던 친구들은 거의 500만원 가까운 돈을
월급을 벌고 이것저것 쓰고 세이브 하는 돈이 월에 300만원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금액은 840원 정도 됩니다.
같은 금액으로 번다고 생각할 때 금액이 고작 350만원 정도 되고
세이브 할 수 있는 돈도 없습니다.
실상 호주워킹을 돈이 최고의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던 관계로
호주워킹에 대한 메리트가 상쇄되었다고 평가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더군다나 주당 1000불을 버는 경우는 호주워홀러의 1프로도 안되는 비율이
그 정도 법니다.
결국은 오늘 벌고 오늘 사는 그런 생활을 하니 실제로 호주워킹의 메리트가
느껴지지 않는 이유죠,
실제로 호주워킹홀리데이의 취지는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님에도...
잘못된 정보 탓에 돈 벌고 영어도 배울 수 있다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호주워킹이 줄어든 이유가 호주환율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여러 기회 속에서 다른 나라가 더 선호되어 줄어드는 식으로 바뀌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