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제 이름으로 가족연수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바기오라는 지역입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바기오가 어디인가? 의구심이 들 겁니다.

 

바기오는 다니엘 번햄이라는 세계적인 도시 계획자가 만든 미국인의 휴양지라는

테마로 만들어진 계획도시입니다.

 

일명 필리핀의 편견을 깨는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연 평균 온도가 18도 내외로 더운 것이 아니라 서늘한 기후일 뿐만

아니라 가족연수로 진행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는 밤에는 서리가 낄 정도로

서늘한 날씨가 바로 바기오입니다.

 

왜 많은 도시 중에 바기오를 초등학교 가족연수 프로그램을 짰는가?

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실상 어린아이들이 필리핀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안 좋게 보는 것 중의 하나는

헐벗은 아이들이 구걸을 하는 환경에 노출되는 점입니다.

 

그런 환경을 보며 현재 사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어린아이들에게는 정서상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죠.

 

하지만 바기오는 그런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선선한 기후 탓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중산층 이상의 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계획도시인 탓에 도시적 분위기가 선진국의 일상을 품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런 점에서 초등학생들 중학생들 가족연수로 좋은 것이죠,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바기오 책 집필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주일이나 주말에 가족단위로 오는 분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실상 어린이캠프 형식으로 돈을 4주당 300만원 정도 지출하는 것은 너무 과도한 인건비

책정이라는 생각도 들고. 제대로 된 바기오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기획을 하게 된 것이죠!

 

아무래도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연수를 가야 되는 것이 맞기에

그에 관한 설명은 제 카카오톡 darkangel79

을 통해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다음주 토요일날 다시 바기오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화상담은 그 이후로는

안되고요 카카오톡은 수시로 확인하니 상담이 가능합니다.

 

그럼 확인하시고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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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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